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치매환자는 단편적 기억조각들만 남아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를 혼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 과거 6.25 전쟁을 겪으셨다면 엊그제 있었던 일로 착각하면서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분께서 아무런 인지 자극 활동 없이 과거 힘들었던 상황을 반복해서 말한다며 전환요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거나, 과거 안좋았던 기억 대신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질문하여 유도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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