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의 뇌손상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기억력 장애이며, 치매어르신의 기억력 장애는 경험한 것의 전체를 잊어버리고, 점차 심해지며 판단력도 저하된다는 점에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기억력 저하와 차이가 있습니다.
정상노인의 기억력 저하 |
치매노인의 기억장애 |
뇌의 자연적인 노화현상이 원인이다 |
뇌의 질병이나 손상이 원인이다 |
경험한 것의 일부를 잊어버린다 |
경험한 것의 전체를 잊어버린다 |
잊어버리는 것이 많아져도 진행되지 않는다 |
기억장애가 점차 심해지며 판단력도 저하된다 |
잊어버린 사실을 스스로 안다 |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모른다 |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
알츠하어머병이란?
알츠하이머병은 이상 단백질들(아밀로이드 베타단백질, 투아단백질 등)이 뇌 안에 쌓이면서 서서히 뇌세포가 죽어가는 뇌질환입니다.
여기서 퇴행성이라는 것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뇌세포가 특별한 이유없이 서서히 손상되면서 점차적으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혈관성치매란?
혈관성치매는 뇌졸중(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조직이 손상되어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없어 발생합니다.
즉, 뇌졸증의 결과로 치매가 발생할 때 이것을 혈관성치매라고 합니다.
뇌졸증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종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성 뇌종증(뇌출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모두에서 치매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지기능 변화에 의한 증상
행동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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