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해피투게더’
부산의료원·부산노인전문제2병원 대상자 맞춤형 진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민관 복지협의체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부산의료원과 부산노인전문제2병원이 8월 29일(목) 연제구청과 부산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케어’ 사업이란,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독립생활을 지원 받으면서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최대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케어 안내 창구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자원과 기관을 연계함으로써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연제구청은 지난 6월 부산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8월부터 ‘부산형 커뮤니티케이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료원과 부산노인전문제2병원은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함께 통합 돌봄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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