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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의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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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내용	안녕하세요 올해 58세가 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딸입니다 최근들어 아버지께서 같은 말을 반복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예를들면 10분전쯤 이야기한 내용을 다시 묻거나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계속 물어봅니다 예전에는 깜빡깜빡한 정도였는데 요즘은 그게 좀 많기도 하고 뭔가 좀 심각해진거 아닐까 싶네요 일상생활은 아직 가능하신데 판단력이나 계산에 대한 부분도 조금씩 느려지는게 보이고요 혹시 이런 증상이 있으면 치매인가요? 어머니도 걱정을 하시고 가족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검사를 받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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